시민이 이용하는 산책로 잡초제거 및 대청소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정순)는 4일 봄을 맞이해 수풍길 2km 구간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수풍길을 중심으로 통장 36명과 동 직원 5명이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누구나 걷고 싶은 산책로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정순 회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과 부곡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없는 부곡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기봉 부곡동장은 “항상 부곡동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풍길 일대를 아름답게 가꿔서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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