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신인 미드필더 장동혁(18), 이건영(21)을 영입했다.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안산그리너스FC가 신인 미드필더 장동혁(18), 이건영(21)을 영입했다.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안산그리너스FC가 신인 미드필더 장동혁(18), 이건영(21)을 영입했다.

중앙고 출신의 장동혁은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중원에서의 날카로운 패스와 킥이 강점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안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주목받고 있다.

홍익대에서 활약한 이건영은 왼발잡이로 킥, 슈팅에 강점이있다. 스피드가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정확한 크로스를 겸비하고 있어 팀의 득점에 보탬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장동혁은 “안산그리너스라는 팀에 들어오게 돼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이건영은 “처음이라 많이 낯설고 어색했는데 점점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직 많이 부족한 선수지만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그리너스는 2월 13일(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022시즌을 위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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