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U12팀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안산그리너스FC U12팀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안산그리너스FC는 U12팀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밝혔다.

안산 U12 코칭스텝 및 선수단은 훈련에 앞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뒤 7일 10시에 전지훈련지인 경상북도 경주시로 출발했다.

경상북도 경주시는 동계 전지훈련에 적합한 온화한 기후와 지리적 환경, 완벽한 스포츠 인프라가 조성돼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다.

안산 U12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기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동계 스토브리그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2022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태영 U12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틀에 박힌 축구가 아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 이번 동계훈련이 우리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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