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 위해 식료품, 담요 등 물품 50개 전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이진재)으로부터 관내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 50개를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나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노인전문병원으로, 평소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과 더불어 추운 겨울을 맞아 선부1동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진재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선부1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옥희 선부1동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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