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형 경기도의원이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의 경영혁신을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해 하나하나 물으며 뼈를 깎는 혁신경영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강태형 경기도의원이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의 경영혁신을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해 하나하나 물으며 뼈를 깎는 혁신경영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태형 의원이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의 경영혁신을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해 하나하나 물으며 뼈를 깎는 혁신경영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현재 경기도체육회 경영혁신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시행에 따라 각종 부패 사례 재발장지를 위한 신상필벌이 필요하다” 고 말하며, “운영비를 전횡해 업무추진비 등으로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도체육회의 외부감사 시스템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체육과는 도민의 혈세인 예산 집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기도 체육 인권에 관한 문제인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31개 시․군과 협의하고 있는데 지난 1년간 319명 중 불과 41명만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고 질타하며, “그간의 정규직 전환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이인용 체육과장과 경기도체육회는 정규직 전환에 있어 31개 시․군 체육회와 함께 철저하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및 정착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앞으로 경기도체육회가 도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방안 마련에 더 힘써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애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장애학생스포츠 클럽 등 장애스포츠 영재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 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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