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록갑을 청년위원회 헌혈 캠페인 활동. 사진=민주당 청년위원회 제공
민주당 상록갑을 청년위원회 헌혈 캠페인 활동. 사진=민주당 청년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을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앞에서 ‘작은 실천, 소중한 생명! 우리는 피를 나눌 형제’라는 헌혈 캠페인 활동을 대한적십자 경기혈액원과 함께 벌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혈액 위기 대응매뉴얼상 주의 단계에 해당되는 혈액 보유량 3일분 미만일 정도인 혈액 부족 사태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민주당 상록갑‧을 청년위원회가 ‘나의 30분으로 한 사람의 30년을 지켜주세요!’라는 뜻을 모아 함께 공동개최를 하였다.

우리나라 최근 3년간 헌혈인구 현황을 보면, 2019년 279만명, 2020년 261만명, 2021.8월 기준 156만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안산시 헌혈 인구 현황 역시 2019년 3만3887명, 2020년 3만3029명, 2021년 9월말기준 2만3474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상록갑 청년위원장(신재원)은 “최근 혈액 수급이 부족하여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이 위태로운 안타까운 상황”이며, “코로나19로 헌혈 활동에 동참하기 쉽지 않겠지만,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봉사활동인 만큼 용기를 내어 이웃을 살리는 사랑의 실천과 생명 나눔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헌혈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은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국청년당 특보단’과 ‘대학생위원회 캠퍼스지부’를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 특보단은 ▲각 계층 청년 문제와 정책 논의, ▲지역 청년 현안과 동정 전달, ▲전국청년당 정책 및 비전홍보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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