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중 화장실개선 15억원·매화초 냉난방개선 4억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상록을)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상록을)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이 성호중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약 15억원)과 매화초등학교 냉난방시설 개선사업(4억4700만원)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 총 19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호중학교는 2006년 개교 이후 15년 이상 사용한 화장실 노후화가 심각해 누수와 악취 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불편을 겪는가 하면, 타일 훼손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까지 있어 시설개선 요구가 높았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화장실 40개소 전부 개선공사가 가능해져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매화초등학교는 2009년 설치한 냉난방시설이 12년 이상 지나면서 냉난방 효율 저하와 부품단종으로 인한 수리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노후 냉난방 기기를 교체하게 되면 학생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학습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에너지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민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학교는 집과도 같은 곳인데, 화장실이나 냉난방시설이 좋지 않으면 학습능률도 떨어지고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꼼꼼하게 챙겨서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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