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까지 특별방역 및 캠페인 실시…방역사각지대 해소 기대

안산시, 주민참여형 특별방역단 출범.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특별방역단’을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방역단은 지역사회 실정에 밝은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단체별 12명씩 총 4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달 29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방역사각지대에 대해 꼼꼼히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특별방역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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