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70명 모집

안산중앙도서관 9월 랜선 인문학 마당‘백년식사’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9월 ‘랜선 인문학 마당’으로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속학 담당 교수 초청 강연 ‘백년식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되며 ‘백년식사’라는 주제로 대한제국 서양식 만찬부터 세계와 만나 변해온 글로벌한 ‘K-푸드’까지 한국의 100년 식탁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썰’과 ‘음식 민족주의’를 넘어 알면 알수록 놀랍고 다채로운 근현대 한국 음식문화사에 대해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하 교수는 음식을 문화와 인문학, 역사학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연구하는 음식인문학자로 저서로는 ‘백년식사’, ‘조선의 미식가들’,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등이 있다.

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 또는 전화(031-481-3868)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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