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구룡경로당 신축 9억원, 수암동 남사박 지하통로박스 확장 2억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상록을)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상록을)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철민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내역을 보면, 일동 구룡경로당 신축 9억원, 수암동 남사박 지하통로박스 진출입로 확장공사 2억원 등이다.

일동 구룡경로당은 경로당 외에 식당, 노인 일자리 작업장 등이 함께 있어 어르신들의 이용률과 활용도가 높은 노인복지시설이다. 하지만, 지어진지 37년이 지나 시설 곳곳이 낡고 누수 등으로 인한 불편함과 안전문제가 커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철민 의원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경로당 신축예산을 확보해 다행”이라며 “차질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수암동 남사박 지하통로박스 진출입로는 폭이 좁은 일방통행길이라 인근 주민들이 차량과 농기계 등을 운행할 때 불편하고, 이를 피해 인근 도로를 이용할 경우 역주행할 수밖에 없는 등 사고 위험도 높은 곳이다.

김철민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지면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삶이 편안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