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특별방역주간 맞아 경로당 등 일제방역

사이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특별방역 실시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영길)는 안산시 코로나 특별방역주간 운영에 따라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추진한 특별방역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이 재개된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인구밀집지역인 버스정류장 및 상가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별방역은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방역의식을 유지하고 코로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최영길 통장협의회장은 “특별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사이동장은 “집단면역 형성 전까지는 철저한 방역관리와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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