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무장아찌·쑥떡으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 실천

안산동 새마을회, 취약계층에 무장아찌‧쑥떡 나눔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회(회장 이영희, 이부규)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무장아찌·쑥떡 나눔’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무장아찌는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심어 수확해 다듬어 절여두었다가 12일 60통을 만들었고, 재배한 봄 쑥으로는 떡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사랑의 라벨을 붙여 반찬‧간식 세트로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영희, 이부규 새마을회장은 “직접 수확한 작물로 만든 반찬을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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