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석 안산상록경찰서장(사진)이 지난 12일 ‘안전속도5030’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안산상록경찰서 제공

 

안산상록경찰서는 이용석 서장이 지난 12일 ‘안전속도5030’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이날 밝혔다.

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은 행정안전부·경찰청 주관으로 오는 17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안전속도 운행을 통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교통안전을 실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정부적 정책 추진내용이다. ‘안전속도 5030’ 정책추진 내용은 전체 교통사고의 82%, 보행자 사고의 92%가 ‘도시부’에서 발생하는 국내 교통환경에 주목하여 넓은 시내 도로에서는 50km/h, 좁은 동네 도로에서는 30km/h 이하로 운행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안전속도 5030’ 시범운영 결과 차대사람 교통사고는 15.8%가 줄어드는 효과도 나타났다.

이용석 서장은 “‘안전속도 5030’ 릴레이 챌린지를 통하여 안산시민 모두의 참여를 당부하면서 관내 운수회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준수 홍보를 실시하여 교통사고를 줄여 나가겠다”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광표 상록경찰서 모범운전자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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