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정책연구소와 ‘인터넷속으로 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의 보호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민생정책연구소

 

(사)민생정책연구소(이사장 이민근)는 20일 지역봉사단체 ‘인터넷속으로 봉사단(회장 최중임)’과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보호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민생정책연구소는 지역주민들이 직면한 민생문제를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며, 인터넷속으로 봉사단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며 불우한 이웃을 도와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2000년도에 설립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축적해왔던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나누고 함께 연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행복증진이라는 공통된 목적달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이사장은 “지역사회 지킴이프로그램과 민생정책워크숍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민생문제를 연구해온 (사)민생정책연구소와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등 민생현장의 최전선에서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끌어왔던 인터넷속 봉사단의 현장 경험의 결합을 통해 보다 더욱 발전된 형태의 지역사회활동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다양한 단체와 적극적으로 교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회복, 주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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