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TNS·LGU·신세계건설·보우시스템 컨소시엄으로 3년간 국비 등 총 100억원 투입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조병걸)은 ‘경기반월시화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하나로TNS 컨소시엄이 선정돼 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반월시화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은 3년간 국비 50억원(산업부), 민간 컨소시엄 50억원 등 총 100여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물류 최적화 및 비용절감을 위해 산업단지 공동물류센터를 첨단화하고,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한 산업단지 SOC 디지털화 촉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통합관제, 설비제어, 창고·배송·주문관리, 자원공유, SCM 등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 하고, 기존 노후화된 산단 공동물류센터에 ICT가 적용된 첨단장비를 도입해 물류플랫폼 거점화 및 효율적 이용 촉진하는 사업이다.

연도별 사업 계획은 1차년도에 스마트 물류플랫폼 설계, 2차년도에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3단계 스마트 물류플랫폼 운영 고도화 등 연도별로 추진 할 계획으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하나로TNS(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신세계건설(물류첨단화 장비), LGU+(5G기반 통신망 연계실증), 보우시스템(표준화 등) 등 스마트물류 분야 전문기업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 했다.

수요자 니즈(Needs) 반영 및 물류IT 구축·운영 컨소시엄 노하우 적용을 통해 중소기업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하고, 맞춤형 물류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공유 사업수행으로 산단 내 물류 자원을 공유하는 공유플랫폼 구축하고, 또한 본 사업을 통한 성과 확산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체계로 유관기관 연계·확산을 위한 스마트 물류체계 마련 등으로 반월시화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경쟁력 향상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본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조병걸 단장은 “경기반월시화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산단의 물류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진단, 기업의 니즈를 분석, 이를 반영한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하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반월시화산단의 스마트물류 플랫폼 성공 모델이 전국 산단으로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본 컨소시엄은 반월시화산단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산단 내 물류실태 및 물류 수요조사를 전문 조사기관인 GRI리서치를 통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반월시화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응답이 필요함을 협조 요청하며, 아울러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의 입주기업 중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사업단 기획지원팀, ▲하나로TNS 컨소시엄 등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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