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가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방문해 호텔체험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항공비서사무과 1·2학년 학생들이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방문해 호텔체험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호텔 산업 및 조직에 대한 강의를 듣고, 비즈니스센터, 객실, 연회장 등을 투어하면서 출장, 컨퍼런스 등에 필요한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2부는 비즈니스 매너 교육으로 에티켓, 테이블 매너, 와인클래스 등의 시간을 가졌고, 오찬시 직접 테이블매너 실습과 와인에 대한 기초상식을 배웠다.

와인은 글로벌 시대의 비즈니스 매개체로 적합한 대상으로 비즈니스 자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TPO에 맞는 와인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요구되는 자세와 태도인 비즈니스 매너를 숙지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호텔산업을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항공비서사무과 김성은 학과장은 “비즈니스 업무환경에 필요한 호텔체험 및 활용과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통해 Biz 스페셜리스트 역량을 강화했다”며 “현장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