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가 본관 5층 AU컨퍼런스룸에서 지역상생정책자문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대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지난 3일 대학 본관 5층 AU컨퍼런스룸에서 지역상생정책자문단 회의를 진행했다.

안산대학교 지역상생정책자문단은 2019년도 발대식 이후 2회를 맞이했다. 정책자문단은 대학의 관점에서 수립된 산학협력정책의 지역사회 및 산업현장과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협의회, 종교계, 지역주민자치회 등의 각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지역상생정책자문단을 구축해 혁신적 관점에서 대학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학관민협력정책을 수립하고자 만들어졌다.

안규철 총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지역상생정책자문단 회의를 통해 지역대학으로써 안산대학교의 역할에 대한 지역의 산업, 문화,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상생정책자문단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현식 장학사,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이명환 부장, 진이어스비즈니스플랫폼연구소 신영철 대표, 안산시배구협회 정사라 회장, ㈜토마토문화기획 권옥숙 대표, 우리동네연구소 이혜정 교육이사, 안산시 협치협의회 윤석용 협치전문위원, 일동주민자치회 오병철 회장, 안산시상공회의소 김철연 본부장, 경기테크노파크 조성민 단장, 비주얼메이커(주) 오세정 대표, 한미식품 강수현 대표, 관세법인 제일 송계환 대표, 신흥카본금속(주) 정연율 대표, ㈜올리브외식산업 윤용길 대표, (주)ING건설 유용관 대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조두행 센터장 등 지역사회 인사와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 오종철 대외협력처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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