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및 제9회 학술 세미나’에서 한사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질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한사랑병원

지난 1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및 제9회 학술 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 한사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의료질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의료질 평가란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바에 따라 질환별 또는 진료과목별로 환자의 재원일수, 합병증 발생률, 재수술률, 재입원율 및 치료 결과 등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한사랑병원은 개원 14년차를 맞아 지난 2015년 1월1일 보건복지부지정 제2기 외과전문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3기 연속 지정된 외과전문병원으로 의료진과 직원 모두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평원 감사패와 함께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상 의료 부문도 한사랑병원이 수상했다.

이천환 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 모두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외과전문병원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술받기 좋은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병원은 지난 2월부터 후문 및 지하 출입구를 폐쇄하고 정문 운영을 통해 대인소독기 설치, 발열체크 및 손 소독 후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감염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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