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1일까지 지원 신청, 공사비용의 50% 최대 1천만 원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ㆍ녀 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은 시가 공사비용의 50%,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남·녀 공용화장실의 남·녀 분리 공사뿐만 아니라 기존 남·녀 분리 화장실의 안전개선이 포함된 리모델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화장실 내·외부의 조명 및 색채를 밝고 온화하게 개선하거나, 화장실 벽체·칸막이에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구멍 등을 보수하는 안전개선까지 포함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지원신청서를 환경정책과로 제출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해당 공사를 마치고 공사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관련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031-481-2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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