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오른쪽) 위원장과 민용기 안산타임스 발행인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안산시의회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이 30일, 안산타임스를 방문해 민용기 발행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단원구 고잔동 소재 안산타임스를 방문해 지역 현안과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는 지난 6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으며, 이후 17일 간사 선임까지 마치고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의회는 오는 8월31일부터 9월18일까지 19일간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 대표의원이면서 의회운영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태희 위원장은 “초선 의원으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후반기 의정활동의 목표는 성실하게 위원장 역할을 해내면서 지역을 다니며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에 적극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용기 발행인은 “주변에서 (김 위원장이)공부하는 의원이라는 말을 익히 들었다. 충분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후반기에 중책을 맡은 것”이라며 “지역구는 물론, 안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대표의원인 만큼 야당인 통합당과도 협력해 살기좋은 안산을 만드는데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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