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가 본관 2층 비전룸에서 ‘내맘’ 학교 속 작은 학교 마중물 상담 ‘이음 START’ 프로그램 3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는 지난달 25일 본관 2층 비전룸에서 ‘내맘’ 학교 속 작은 학교 마중물 상담 ‘이음 START’ 프로그램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음 START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총 12 시간 심리검사, 성격 강점 검사, 고민 문답 등 다양한 심리프로그램과 모래 놀이, 떡케이크 만들기, 영화치료를 실시했다.

안규철 총장은 “이번 학기 처음으로 학생들과 긴 대화를 해보는 것 같아 반갑고, 학생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 황이지만 잘 극복하고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격려 했다.

유승혜학생 성공처장은 “ 이 음 START 프로그램은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학교 적응 프로그램으로 코로 나로 학생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면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료에 대해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음 START 3기 수료 학생들은 “코로나로 집에만 있게 돼 대학생활에 대한 아쉬움과 불안한 마음들에 대해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받고, 나를 알 수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특히 다른 학과 학생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돼다음 4기에도 계속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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