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은 6일 ‘세월호참사 6주기 온라인 기억관’을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관은 그동안 온라인에 흩어져 왔던 추모 메시지들을 하나의 공간으로 결집하고, 축적되는 추모 메시 지들을 통해 새로운 추모 의미를 형성하는 목적을 갖는다.

또한 다짐과 약속들을 보존하고 기억하는 공간으로서 운영된다.

4·16재단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이를 위해 관련 세월호참사 6주기 오프라인 행사도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

4·16재단은 세월호 가족들과 국민이 함께 모여 만든 재단이며, 생명이 안전한 인간의 존엄한 가치가 보장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국가재정지원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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