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 방역팀 상록수 역사 방역활동 동참

박주원 예비후보가 상록수역 일대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박주원예비후보

코로나19 사태로 연일 국민적 불안과 분노가 표출되는 가운데, 13일 기준 안산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에 미래통합당 상록갑 박주원 예비후보는 14일 10여 명의 안산시 자율방재단 방역팀의 방역 활동을 보고 안산시와 시민을 위해 함께할 뜻을 전했고 흔쾌한 수락과 함께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방역복을 포함한 방역 장비를 챙겨든 박 예비후보는 방재단원과 함께 상록수 역사 내·외부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이어갔다.

역사 내 벤치는 물론, 스크린도어와 공용 자판기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를 비롯한 어르신과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내·외부에 이르기까지 역사 내·외부에 박 후보의 손길이 닿았다.

역사 외부에 설치된 소녀상을 끝으로 방역 활동을 마친 박 예비후보는 “안산시민의 안전을 비롯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지자체는 물론, 중앙 정부와 정치권에 이르기까지 헌법적 가치에 입각한 마땅히 해야 할 책무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한 안산, 쾌적한 상록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힘쓸 것”이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안산시와 상록구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다면, 시장 재임 시절 25시 시청 운영으로 안산시민의 삶을 돌보고 챙겼던 것처럼 ‘안산 25시 법’ 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해 25시 보건소와 25시 약국 설치 및 운영으로 안산시민의 건강을 365일 24시간 챙길 수 있는 정책이 시스템으로 작동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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