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활동 실시

고잔동 새마을회 “작은 노력을 모아 고잔동 문화마을을 지켜내자”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새마을회(회장 고재형)는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고잔공원, 소생길 등 인근 지역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잔동 새마을회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2월 22일부터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1주일에 2회씩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재형 새마을회장은 “방역 활동으로 인해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우리 문화마을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청 직원들도 방역활동을 매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협의해서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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