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임대료 유예 등 요청, 체감하는 지원 위해 최선”

김철민 의원이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철민국회의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상 록을)은 지난달 28일 안산농수산물도 매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박태순 시의원과 함께 농협공판장 대표, 농산물 대표, 수산 대표, 농산물·채소·청과·수산 중도매인 조합장 등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심각하게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민 의원은 “다행히 안산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소비 위축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 처해 안타깝다”며 “정부와 안산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지난달 26일 안산시와 ‘코로나19 대응 정책협의회’를 갖고,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으로 ▲공공기관 등 공유재산 임대료 납부 유예 및 분할 납부, ▲공공기관 구내식당 한시적 영업중단 등을 요청한바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3월부터 최장 한달간 시청과 구청 등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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