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화랑유원지에서 구조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동계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11일 동산로 268번지에 위치한 화랑유원 지에서 구조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동계수난 인명구조훈 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내수면 수난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과 수난구조기술을 숙달 하여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동계 수난구조 관련 이론교육 △개인 및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 △얼음 밑 수중탐색 및 인명구조 △빙상구조장비 활용 겨울철 수 난 인명구조훈련 △응급구조잠수 (ERD) 절차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법 훈련과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도착즉시 요구조자 수색및 구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 훈련도 실시 됐다.

안경욱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동계 수난사고 대비한 전문구조 능력이 한층 발전 하길 바란 다”며 훈련에 참가한 대원 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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