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후보 등록 마치고, 11일 선거인단 244명 확정

안산시체육회는 민간 회장 선거에 앞서, 지난 5일 선거인 후보자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거인 244명을 뽑고 오는 20일 선거를 앞두고 있다.

10일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결격사유로 제외된 이를 빼고 종목단체장 42명, 동체육회장 23명과 5일 무작위추첨을 통해 179명을 뽑아, 총 244명의 선거인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11일 최종 선거인으로 확정 예정이라고 밝혔다.

9~10일에는 후보 등록을 받아, 서류검토를 마치는 이날 오후 7시께 투표용지 게재순위를 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추첨한다고 밝혔다.

최종 확정된 선거인은 오는 20일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안산시체육회 회장 선거 후보들은 등록을 마친 11일부터 19일 까지 9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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