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설을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관내 6개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임원들은 경자년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떡국떡과 커피를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준 단체원들의 손을 꼭 잡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고, 2020년 해양동을 위한 조언도 전했다.

이행자 경로당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어 고맙고, 노인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현선 해양동장은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처럼, 말씀에 귀 기울이며 동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