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단원구 원곡동 현충탑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충탑 참배로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2일 단원구 원곡동 현충탑에서 안경욱 서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30 여명이 참석한 현충탑 참배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충탑 헌화 및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순 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경욱 서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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