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신협이 아가페지역아동센터와 신협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제일신협

안산제일신협(이사장 박종원)은 지난 5월부터 8개월간 아가페지역아동 센터와 진행한 신협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에서 안산제일신협 직원 들은 아가페지역아동센터 초등부 학생들의 멘토로 나섰으며 매월 1회씩 진행돼 여름방학 캠프, 금융.경제교육, 신협방문직업체험, 화폐박물관체험, 문화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15일 마지막 회차인 종결식에서 신협 방문 체험해 청구서 작성, 송금전표 작성 등 금융체험과 아이 들의 감사편지 낭독, 추억의 동영상 상영 등으로 그 동안 추억을 다시금 되새겼다.

신협 관계자는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은 멘토링 사업은 현재 누적 255개 신협의 1,616명의 멘토와, 257개소 아동센터의 6,097명의 멘티가 참여해 왔다. 올해 2019년도 멘토링을 통해 신협 멘토와 멘티가 함께 동반성장하면서 신협 나눔문화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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