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 화제는 지난 10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한국영화 100년, ‘김지미’ 특별 초청 회고전을 비롯해 수상작 초청 무료순회 상영회를 마치고 지난 12월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본상 시상식은 지난 10월 13일 600 여 편 경쟁작품 중에서 문화체육관 광부 장관상인 에버그린 대상은 최한규 감독의 ‘종천지모’ 최우수상은 밝은 아이(감독 강태양), 블랙 아이 (감독 이탈리아)는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상록수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한국 영화 100년을 맞이해 불멸의 스타 김지미 원로 영화인에게 한국영화 발 전공로상을 헌정했다.

‘한국영화 100년’을 맞이한 중요한 시기에 대회장을 맡아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안규철 대회장(안산 대학교 총장)은 한국영화 100년, 3, 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

안산대학교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특히 안산 고용 노동연구원(이사장 조원칠)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100여 명의 명사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은 전용섭 교수의 색소폰 독주, 13년의 영화제 발자취 영상을 시청 후, 공로상, 감사장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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