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이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로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일신협

안산제일신협(이사장 박종원)은 19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원장 임호영) 로비에서 라온소리합창단(단장 이광종)과 일동 행정동복지센터 라인댄스팀, 에어로빅댄스팀(아이디어)의 공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병원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환우와 환우가족을 위한 송년 작은음악회가 환자 및 가족 그리고 병원 직원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일동의 한 주민은 빵 100개를 협찬해, 이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창단한 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은 올 한해 안산시민대합창제와 제2회 정기공연 포함 총10회의 공연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안산제일신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앞장서서 ‘평생어부바’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