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온정 전한 ‘힐링산우회’

힐링산우회, 와동에 라면 30박스 후원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힐링산우회(회장 이상봉)에서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김장김치와 라면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 라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힐링산우회 이상봉 회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는 다짐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렵게 지내고 계실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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