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기상청, 고농도 미세먼지 공동 대응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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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기상청, 고농도 미세먼지 공동 대응 협업
  • 김범수 기자
  • 승인 2019.12.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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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정보 활용, 사업장 특별단속 지점 선정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과 수도권기상청(청장 김성균)은 27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11.1)’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이행을 위해 수도권의 대기환경과 기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의 협업을 논의하는 최초의 자리이다.

미세먼지 발생은 기상과 깊은 연관성이 있어, 수도권의 대기환경과 기상 업무를 담당하는 두 기관의 만남은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바람, 기온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지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한 가을날은 다른 계절에 비해 미세먼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대표사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도권의 고농도 미세먼지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각 기관에서 관련된 주제를 발표하고, 이후에는 두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토론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수도권기상청에서는 그간 수도권의 고농도 시기 기상특성을 분석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 대비를 위한 수도권 지역의 사전 대응방안 및 조치계획을 발표한다.

김성균 수도권기상청장은 “기상 현상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상 특성 분석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기상정보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측, 풍향에 따른 특별단속 지역 및 시기 선정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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