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민방위 비상보충1차소집 훈련 실시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8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한 민방위 비상보충1차소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하반기 사이버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미처 교육을 듣지 못한 대원들과 지난 5일에 실시한 비상소집 미 응소자를 대상으로 통지서 교부 및 현수막 게첨 등 사전 안내 후 실시됐다.

훈련은 관내·외 민방위 대원 약 50명이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한 설명 후 화재예방 및 행동요령에 대한 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공미경 중앙동 사무장은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은 천재지변 등 불시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비해 민방위 대원들의 신속한 응소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훈련이다”라며 “늦은 시간 훈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은 12월1일 일요일에 올해 마지막 훈련이 예정되어 있음으로 참석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