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官·警·學 협업, 청소년 안전구역 중심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상록경찰서가 관내 청소년 안전구역 중심으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상록경찰서

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는 상록구 청소년 안전구역 중심(19개소)으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산상록경찰서 (서장 모상묘), 안산시청(시장 윤화 섭)과 김철민 국회의원, 박태순, 현옥 순, 주미희, 유재수 시의원, 주변 부곡 고, 안산공고, 광덕중 학교장, 주민자 치위원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 회,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외국인치안봉사단 등 26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을 2개조로 나눠 성포동, 월피동 일대 주변 상가를 돌며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분증 확인, 청소년출입시간 준수 등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준수사항 안 내와 함께 서한문을 배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살맛나는 생생 도시 안산에 청소년을 좋은 씨앗으로, 환경을 좋은 땅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안산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모상묘 상록경찰서장은 “경찰과 안산시는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청소년 문화, 청소년 비행행위 예방을 위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 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 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과 경찰이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말했다.

한편 상록경찰서는 지속적으로 청소 년안전구역에 대해 집중순찰로 청소 년범죄에 대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