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 14명 시민 찾아

안산시체육회,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

안산시체육회(회장 윤화섭)는 생활체육지도자 14명(어르신전담 9명, 일반지도자5명)을 배치하여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관내 경로당,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돌봄교실 등에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방문하여 체육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유소년, 소외계층 등의 안산시민 들에게 무료로 생활체육을 보급하는 서비스이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체조, 치매예방운동, 근력강화운동, 음악체조 등을 진행하며, 유소년을 대상으로는 체력증진, 발달운동, 뉴스포츠, 구기종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매년 195개소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밖에 ‘겨울방학 게이트볼교실’ 등 보다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시체육회는 2020년도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의 새로운 수요처를 모집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019년 11월 18일~29일, 안산시체육회 홈페이지(www.ansansports.org)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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