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회의·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무료 영화 상영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롯데시네마 고잔점에서 문화의날 & 네트워크회의를 개최하고, 봉사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문화의날 & 네트워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월 한번씩 개최되는 문화의날 & 네트워크회의는 자원봉사단체와 센터가 정보를 공유하고 봉사 현장에서만 만나던 반가운 동료들을 다시 만나 인사를 나누는 등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즐겁고 뜻깊은 행사로 운영된다.

롯데시네마 고잔점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상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선발·표창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 성과보고 및 사업안내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인센티브로 영화 ‘신문기자’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10월 우수자원봉사왕 개인부문 강춘화 회원, 단체부문 바르게살기운동 월피동위원회가 수상했으며, 경기도지사상에는 양근준·주화자 회원이, 안산시장상은 권혁근·김은주·김한용· 이인백·이영희·임감묵·정미숙·홍은진 회원 등 총 12명이 각각 수상했다.

홍희성 이사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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