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병원과 대한암협회 안산지부가 ‘골드&핑크리본 캠페인’을 지역주민들과 가진 가운데 기념촬 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사랑병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김영숙)는 제33회 전국 별망성 백일장을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르고 총 60명의 대회 입상자를 선정해 지난 14일 안산문인협회 다음카페를 통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토) 오후3 시 안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회를 치른 김영숙 회장은 “무엇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가운데서도 33회 별망성 백일장을 한사랑병원과 대한암협회 안산지부(지부장 한사 랑병원 병원장 이천환)가 ‘골드&핑크 리본 캠페인’을 17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한사랑병 원은 각 진료 분야의 실력 있는 의료 진과 대학병원 수준의 최첨단 장비를 갖춘 외과수술전문병원으로 외과병원 최초로 전국에서 유일한 2·3기 보건복 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이다.

이날 강좌는 한사랑병원의 최동현 원장(안산시 의사회 학술이사)과 김선국 과장(한사랑병원 유방·갑상선센터), 강길호 원장(대한 비만대사외과학회 2 차병원 위원장)이 강연에 나섰다.

강좌가 종료된 후에는 참석자들이 평소 갖고 있었던 궁금증을 전문의가 직접 답변해주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은 “대장항문학회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대장 건강을 바로 알자는 의미에서 ‘대장암’이 아닌 ‘대장앎’이란 단어를 사용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슬금실금 변실금, 꽉 잡으세요’라는 주제로 대장질환 중 하나인 변실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학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 말했다.

더불어 대장질환 건강강좌와 유방 건강에 대한 심도있는 강좌를 통해 많은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당뇨, 비만에 대한 수술적 치료법 강의도 참석 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와 업무협 약식을 가졌으며, 본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대장질환, 유방건강, 당뇨·비만에 대해서 평소 궁금하던 사항 이나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해 질의 및응답하는 시간과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을 증정했다.

김범수 기자무사히 치를 수 있어 다행이었고, 안산 시민들은 물론 시흥, 서울, 화성, 원주, 용인, 김포, 인천, 광주, 오산, 안양, 의왕, 제주, 성남, 의정부 등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대거 참여해주어 행복하고 감사했 다”며 “그에 맞게 심혈을 기울인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60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대상(경기도지사상) 임수민(초지중1) ▶장원(안산시장상) 김은혜(단국대/오산시), 안혜원(아주 대/수원시) ▶장원(안산시의장상) 김혜경(원일중2), 박서현(안산해양중1),▶장원(안산교육장상) 김희서(선부초 6), 백서연(안산호원초5) 등 60명이다.

수상자 확인은 다음카페 ‘안산문인 협회’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