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여가문화 즐기는 쉼터로 개소

선부3동 라온달미경로당 개소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부3동 메트로타운 푸르지오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라온달미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소한 라온달미경로당은 메트로타운 푸르지오힐스테이트 102동 1층에 새로이 문을 열었으며, 현재 회원으로 등록한 45명과 아파트 입주 어르신들은 언제든 경로당에서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라온달미경로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유지훈 라온달미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친목도모와 노인여가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개소되어 매우 기쁘고,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찾아주기를 바라며,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개소식 준비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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