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쾌적한 백운동 환경 조성에 힘써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백운동 관내 주택단지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추석을 맞이해 백운동을 아름답게 가꾸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백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협의회 등 7개 단체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80여명이 힘을 모아 했다.

참석자들은 중점적으로 마을안길과 도로변 주변의 생활 쓰레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중앙대로변 녹지구역의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숙 백운동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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