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참여… 추석맞이 대청소

추석맞이 선부3동 선녀마을 가꾸기 운동 전개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선부3동을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에게 쾌적한 선부3동 이미지를 주고자 도로변, 주택가 이면도로 등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됐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장기 적치물, 불법 광고물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또한,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윤숙 선부3동 통장협의회장은 “쾌적한 선부3동에서 가족 간의 해후와 넉넉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숙 선부3동장은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선녀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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