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시장 육성·주차환경개선 사업 선정 공로 감사패 받아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24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SR 등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신안산선 착 공 지연 원인이 정부의 노력 부족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연내 착공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단원을, 사진)은 지난달 31일 안산시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과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마성권 상인회장은 감사패를 통해 “평소 도리섬 상점가의 발전과 비전을 위해 힘쓰고 특히, 특성화 첫걸음 시장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감사패는 더 열심히 지역주민들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 여러분들과 대한민국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리섬 상인회는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3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예산으로 결제편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친절 및 청결개선과 같은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강화, 화재 및 재난 대비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총 3억 원(국비 60%, 시비 40%)이 투입되는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인근의 공공 및 사설주차장 이용을 보조하게 되어 주차난 해소와 주차부담 경감을 통한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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