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마을정원 축제 준비 위해 초화류 식재 등 한창

와동 ‘곤충 마을정원 축제’ 카운트다운 시작

안산시 단원구 와동 마을정원사업추진단(단장 박무관)은 27일 최근 조성된 마을정원에서 백일홍, 메리골드 등 초화류 2,000본을 추가로 식재했다.

와동 마을정원의 완공을 기념하는‘2019 곤충과 함께하는 와동 마을정원 축제’의 개최일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날 식재한 초화류는 축제 준비의 일환이면서, 공원을 거니는 시민에게 새롭게 단장한 곤충체험관과 마을정원을 선보이기 위함이기도 하다.

박무관 마을정원사업추진단장은 “이제 마을축제가 며칠 남지 않아 마지막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이 우리 마을의 정원을 돌아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와동 ‘곤충 마을정원 축제’ 카운트다운 시작 (포스터)

‘2019 곤충과 함께하는 와동 마을정원 축제’는 오는 8월 31일 와동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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