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안산에서 20년 넘게 기자로 활동
첫 번째 소설 ‘넘버, 오삼일’에 이어 두 번째 소설 출간
“여기 한 여자가 실종됐다. 그의 죽음을 추적하는 기자와 그 죽음을 감추려는 남자들.
실종된 화가는 민경숙, 그녀는 현직 시장 문도환을 고소한 뒤 얼마 되지 않아 죽은 채로 발견됐다.
그리고 실종된 화가의 그림을 가져다가 개인 전시회에 쓰는 또 다른 화가의 등장……
민경숙의 실종과 또 다른 화가의 관계는 무엇일까? 그리고 재형에게 협박문자를 보내는 이는 또 누구란 말인가?
그녀의 죽음을 파헤칠수록 미궁으로 빠지는 미스터리한 사건! 그 내막을 파고든다.”
현직 변억환 신문기자가 펴낸 두 번째 소설 ‘실종된 화가와 남자들’의 내용이다.
소설에서 실종된 화가의 그림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씩 드러난다.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날 때마나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충격에 빠질 수 있다.
그럼에도 그 현실성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실종된 화가의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를 추적하는 과정에 실종된 화가와 남자들의 관계가 하나씩 밝혀진다. 그 관계 속에서 20년간 숨겨진 또 다른 진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런 비밀을 하나씩 밝혀 나가는 신문기자에게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협박 문자가 도착한다. 기자가 진실을 하나씩 밝혀낼수록 기자에게 가해지는 압박은 점점 더 강도를 더해간다. 그리고 이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 맨 마지막 문장에서. 기자를 협박한 존재가 드러난다.
변억환 기자는 1966년 5월, 용인에서 출생했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20년 넘게 신문기자로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소설 ‘넘버. 오삼일’에 이어 두 번째 소설 ‘실종된 화가와 남자들’을 출간했다.
< 변억환 ‘실종된 화가와 남자들’, 출판사 : 좋은땅, 정가 : 13,800원, 페이지 : 356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