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전문역량 이용, 산업단지-지역 공존 컨설팅 기대

안산환경재단 경기도 환경컨설팅 회사 등록증

안산환경재단 (대표 전준호)이 경기도 환경컨설팅 기관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컨설팅은 환경부령 제745호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거 수질, 대기, 폐기물 문제부터 화학물질과 온실가스, 기업의 환경경영까지 많은 분야를 포괄한다.

경기도 환경컨설팅 등록 기관은 환경관련 규제 및 환경문제 대응에 취약한 기업 등 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환경오염 예방, 최적 처리 방안 등 환경시스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환경 분야별 다양한 인적자격 및 역량을 보유한 재단은 지난 5월 24일 안산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정관 개정을 완료한 바 있다.

재단은 안산시가 공단배후 도시라는 특성을 감안해 산업단지와 지역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안산시 구축을 위한 컨설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재단의 저탄소 환경인증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 환경전문 인력 양성교육사업 등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전준호 대표이사는 “경기도 환경컨설팅 기관 등록은 기업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스마트허브 및 관내 기업의 환경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산업단지의 녹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단도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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