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국문화교류 진행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단원청소년수련관은 한·중 양국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우호적 상호관계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 및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올 10월 25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되는 ‘2019 안산시 청소년 중국문화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중국문화교류는 ‘꿈이 있는 청소년! 미래를 연다!’라는 재단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지도교사 2명이 동행해 연태시 석도 장보고 유적지 탐방 및 ‘청소년궁’ 한·중 청소년 간 교류활동, 상해시 임시정부청사 역사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안산시 거주 14~16세 청소년 20명이며,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polo7766@ansanyouth.or.kr)로 신청하면 된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019 안산시 청소년 중국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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