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울타리봉사회, 신길경로당 국수봉사 및 대청소

안산시 한울타리봉사회(회장 오준섭)는 신길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등 어르신 40여명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하고 경로당 대청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울타리봉사회는 신길동에서도 가장 열악한 환경의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인 신길경로당에 올해 7월부터 월 1회 대청소와 국수봉사를 하기로 하고 20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경로당을 청소하고 국수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오준섭 한울타리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국수를 맛있게 드셔 주셔서 너무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월 1회 대청소와 국수봉사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신길경로당 회장은 “오랜만에 경로당이 너무 깨끗해졌다”며 “맛있는 국수와 대청소까지 해준 한울타리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열 신길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대청소와 국수봉사를 해준 한울타리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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