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등 5개 종목, 10개 학교 선수단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운동용품 전달
안산시체육회(회장 윤화섭)는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학교운동부의 훈련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안산관내 학교운동부 중 육상, 펜싱, 탁구, 축구, 배구 등 5개 종목, 10개 운동부를 선정하여 각 종목별 노후장비 및 부족한 장비를 지원하는 등 열악한 훈련환경을 개선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안산시체육회 김복식 상임부회장은 전달식에 참여하여 “학교 운동부에서 올바른 습관을 만들어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격려 하였다. 원곡중학교 장성일 교장은 “체육회에서 지원해주는 운동용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학교 체육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시 학교운동부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여 금 10개 은 6개 동 6개를 획득하였으며, 10월 4일~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경기도 대표로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안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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