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월피,부곡,안산동)의 도의원 취임 1년 성과가 눈부시다.

정의원은 안산시의회 3선 의원을 마치고 지난 2018년 7월 경기도의원에 입성한 후 1년 동안 특별조정교부금을 비롯, 296억여 원의 도비를 가져와 안산시와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승현 의원은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원회 중 선임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직과 예결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난 12년간 안산시의회에서 보여주었던 탁월한 의정활동을 경기도정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 의원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수행하면서 의원 간의 갈등 조정은 물론 상임위와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합리적인 중재를 통해 원만한 상임위 진행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결위원과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송곳 같은 질문과 대안제시로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및 집행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정 의원은 “내 질문순서가 오면 모든 공무원들이 순간 긴장한다”면서도 “무조건적인 질타보다는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편안하게 해주는 면이 있다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의 말처럼 상식 선에서 상호간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그 이유일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 밖에도 정의원은 경기도 세수추계위원회, 기본소득위원회, 평화정책자문위원, 통일교육 활성화 지원위원회, 평화동일교육위원회, 지역혁신협의회,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경기의정포럼 운영위원, 먹거리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지방분권위원회 부위원장, 乙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내 역할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지역사회의 고마움을 잊지 않는 정 의원의 성향은 그가 주도한 예산 편성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안산시 체육시설 정비를 비롯한 안산읍성 복원사업, 안산천 고향의 강, 반월재생사업 등 시 현안사업을 위해 167억2,600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부곡초, 성포중, 성포고 등 학교 체육관 건립예산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28억 9,800만원의 예산을 끌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쾌거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매주 수요일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는 상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철민) 정책회의를 통해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따라 역할분담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며 그 공을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에게 돌리는 정 의원이다.

정 의원은 하루에도 3,4회 수원과 안산을 오가는 경우도 있다면서 바쁜 도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 행사 등 중요한 일정은 빠뜨리지 않고 참석해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구 내 장상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안산 상록을 지역위원회 대책위원장직을 맡아 보상 및 이주대책 등 지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제 취임 2년째를 맞이한 정의원은 경기도 31개 신,군 전역을 누벼야 하는 관계로 시의원 시절보다 훨씬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시의원 재직시 추진해 온 월피체육문화센터 및 월피 예술도서관 건립과 안산읍성 복원사업 마무리 등 지역 현안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균형발전 및 경기도 기본소위원회 위원으로서 자본주의시대가 낳은 사회 약극화와 불평등사회, 그리고 한계에 달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그 해법으로 기본소득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의 제도 실현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평화협력자문위원으로서 지방정부에 걸 맞는 통일시대 준비와 남북 교류협력사업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2년의 시의원 활동이 도의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지난 1년을 그럭 저럭 지탱해 준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남은 임기동안은 본격적으로 시민과 도민을 위한 손과 발이 되어 곳곳을 누비며 활동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한편, 정 의원은 안산시의회 3선 출신으로 안산시의회 부의장과 경제사회위원장, 기획행정위원장, 운영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